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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방부인과 남은영교수] 폐경 여성의 한의치료 학술발표

관리자   1213   0 19-05-16 01:38

백세 시대의 여성 건강과 한의학’을 주제로 3월 31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△김동일 학회장이 ‘생애주기별 한의 여성 건강 중재’에 대해 △유재환 경희대학교 교수가 ‘노인병과 노인 응급질환’에 대해 △남은영 가천대학교 교수의 ‘폐경 여성의 한의치료 근거’ △최창민 원광대학교 교수가 ‘비뇨부인과 질환의 이해와 임상’ △박장경 부산대학교 교수가 ‘골다공증의 한의학적 접근’에 대해 발제했다. 

남은영 교수는 ‘폐경 여성의 한의치료 근거’에서 갱년기 및 폐경기 적응증을 포함하는 보험급여 한약제제 6종을 소개했다. 오적산이 전체의 91.2%를 차지해 가장 높은 처방이었으며 다음으로 가미소요산, 반하후박탕, 복령보심탕, 회춘양격산, 당귀육황탕 순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 

대증적 치료요법으로는 안면홍조에 지백지황환, 좌귀음이 신체통에는 당귀보혈탕이, 수면장애나 우울증에는 가미소요산이, 질 위축 증상에는 귀신환과 대조환이, 요실금에는 공제환과 침구치료를 적용하고 골다공증에는 선령골보교낭을 투여한다고 소개했다. 

남 교수는 “침 치료는 임상에서 안면홍조에 대한 호르몬 대체요법의 대안적 치료로서 시도되고 있다”며 “무처치군에 비해 유의한 호전을 보이나 거짓 침 치료와 비교 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 

한의신문=윤영혜 기자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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